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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상서 조업 중 선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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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40분쯤 울릉군 서면 통구미 남쪽 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t, 후포선적) 선원 B(40) 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물에 빠진 B씨를 발견한 선장 C씨가 구조를 위해 즉시 배를 돌렸으나 결국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오후 2시 2분쯤 동해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헬기 2대, 민간 어선 5척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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