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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쪽지] 내일 '시민건강'의료발전 대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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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30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 8층 포르뚜나홀에서 '시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및 업무협약식'을 연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대형병원과 1차 의료기관 간의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중증질환자의 수도권 유출 감소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상급병원 쏠림 현상과 지역 중증질환자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우수 의료진의 홍보와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진료 연계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동네의원 및 중소병원은 경증질환자와 만성질환자 진료를 확대하고 대형병원은 중증질환자에 집중해 환자 만족도와 진료 적정성 등을 확보하겠다는 시도다.

우선 대토론회에서는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보험의사와 유은상 경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이 '시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대구시의사회 및 대형병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질환자의 지역 대형병원 전원과 의뢰된 환자의 회송 방안 등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대구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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