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한다. 배 의원은 지난해 6월 '대구시 우리 마을 교육나눔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마을 단위의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약속 대상에선 공약 이행 분야에 170여 명, 좋은 조례 분야에 200여 명이 공모해 공약 이행 분야 40명(광역 19명, 기초 21명)과 좋은 조례 분야 52명(광역 27명, 기초 25명)이 엄선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다.
배 시의원은 "더욱 시민을 위해 소통하고 공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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