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지도 불만 고교생이 학교서 교사 뺨 때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생활지도에 불만을 품은 고교생이 교사의 뺨을 때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17) 군이 지난 28일 오후 2시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교사 B(50) 씨의 뺨을 2∼3차례 때렸다.

경찰은 A 군이 자신의 등교 시간 등에 대해 B 교사가 생활지도를 한 것에 불만을 품고 B 씨를 찾아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군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학교 측은 조만간 선도위원회를 열어 A 군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