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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동명∼군위…팔공산터널 14.2km 10년 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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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터널이 10년 만에 개통했다. 30일 오후 열린 칠곡 동명~군위 부계 도로 개통식에서 백선기(왼쪽) 칠곡군수와 김영만(오른쪽) 군위군수가 김관용(왼쪽 두 번째) 경북 도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권영진(오른쪽 두 번째) 대구시장도 북구 조야동에서 칠곡 동명을 잇는 도로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동명~부계 도로건설공사는 2008년 3월 착공해 2천506억원을 들여 10년 가까이 공사한 끝에 4차로 도로를 완성했다. 길이는 동명면 기성리에서 부계면 창평리까지 14.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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