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IMF 뮤지컬 갈라 콘서트

3일 동성로 일대서 열려

대구시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DIMF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3일 오후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DIMF 뮤지컬 스타'가 배출한 이상민, 최윤성, 노용원, 이석준, 박상혁, 김도연, 이채연 등이 출연해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기량을 뽐낸다.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과 같은 명작 뮤지컬 넘버에서부터 대구산(産)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 '프랑켄슈타인' '영웅'에 수록된 명곡들이 동성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대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을 한마음으로 응원해 온 시민들을 위해 기념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동성로 뮤지컬 광장, 오후 3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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