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3일 내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창업 60주년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6점을 발표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1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화성산업 임원 및 디자인부서와 외부 전문심사위원 등이 참여했다. 대상은 위미현(대전시 유성구), 최우수상은 김승용(경북 경산시)'최정현(서울시 관악구), 우수상은 고정곤(대전시 유성구)'김시완(경북 경산시)'유정현(서울시 송파구) 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위미현 씨의 작품(사진)은 '자연과 고객, 사회를 연결하는 기업의 무한 성장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창조'를 주제로 숫자 60을 활용해 같은 원 형태를 모티브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통해 자연과 고객, 사회를 연결하는 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창조를 뫼비우스로 표현했다.
외부 심사위원을 맡은 박재현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화성산업이 추구하는 주제와 부합되는 면을 비롯해 엠블럼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는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심미성, 정체성, 창의성, 완성도 등 4개 요소를 중점으로 최종 작품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1일부터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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