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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성금 ] 포항제일교회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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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는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포항제일교회 안인수 장로는 "포항시민이 엄청난 지진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 무척 가슴이 아프다"며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시민을 보듬고 아픈 상처를 치유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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