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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 기업, 123명 채용…올해 마지막 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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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8일 오후 2시 관리공단 5층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12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구시, 달서구청, 일자리 관련 기관이 연계해 입주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박람회 모집 분야는 현장 생산직, 기술직, 품질관리, 생산관리, 연구직, 분석 요원 등 다양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서산업단지 홈페이지(www.seongse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구직자 1천500명에게 일자리를 소개했고, 지난 5월과 10월에 개최한 채용박람회에는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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