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혜화여고 교사가 20년째 진행하는 '어머니 꽃꽂이 교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손순옥 교사 주민 평생교육 차원 "내년 퇴임 후에도 지도 이어갈 것"

혜화여고 꽃꽂이 교실 회원과 손순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교사. 혜화여고 제공
혜화여고 꽃꽂이 교실 회원과 손순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교사. 혜화여고 제공
지난달 혜화여고에서 열린
지난달 혜화여고에서 열린 '제20회 꽃꽂이 작품전'.

대구 혜화여고(교장 배우절)는 지난달 '제20회 혜화 어머니 꽃꽂이 작품전'을 열었다.

혜화여고는 20년째 평생교육으로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어머니 꽃꽂이 교실'을 진행 중이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올해로 꽃꽂이 경력 43년째인 손순옥 영어과 교사다.

꽃꽂이 교실에서는 매년 작품전을 연다. 올해는 특별히 수능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을 꽃으로 어루만지려는 의미를 담았다. 중앙 로비에 전시된 꽃꽂이 작품 40여 개에는 천일홍, 소국, 퐁퐁국화 등의 꽃이 활용됐다.

내년 퇴임을 앞둔 손 교사는 퇴직 후에도 학교에 남아 꽃꽂이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순옥 교사는 "퇴직 후 인생 2모작인 꽃꽂이 지도 생활에서는 서양인에게 선과 여백의 미가 흐르는 동양 꽃꽂이를 지도하고 싶다"며 "또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꽃꽂이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재능기부 봉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