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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전 문경시장 내년 문경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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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출판기념회서 밝혀

신현국(65) 전 문경시장이 9일 사실상 내년 6월 문경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 전 시장은 이날 오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난 2012년 시장 임기를 남겨두고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일이 가장 후회스럽다. 아직까지도 문경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날 1천500여 명이 운집한 출판기념회는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1층과 2층 좌석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자리에 앉지 못한 참석자들은 복도에 서서 지켜봤다. 자유한국당 영주문경예천 핵심당원들도 대거 참석해 마치 지구당창당대회장을 연상시켰다. 최교일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경의 고우현'박영서 경북도의원과 안광일'이상진 문경시의원, 송명선 문경축협장, 고오환 전 문경시의회 의장, 정종복 전 농협 문경시 지부장, 이상일 문경중앙병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외부에서는 정해걸 전 국회의원, 성백영 전 상주시장, 박영언 전 군위군수, 엄태항 전 봉화군수, 이태근 전 고령군수,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김학동 자유한국당 상임부회장, 정한태 자유한국당 중앙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교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이렇게 꽉찬 것은 처음 본다"며 "신현국 전 문경시장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 전 시장은 "지금 문경의 경제 사정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어렵고 험난한 일이지만,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을 드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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