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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석줄기 교수, 한국인 첫 IDC 집행임원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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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분야 세계 최대 학회, 산업전동력위원회 임원에 선출

석줄기(48'사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산업전동력위원회(IDC) 집행임원으로 선출됐다. 40년 역사를 가진 IDC에서 집행임원으로 선출된 한국인은 석 교수가 처음이다.

석 교수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IDC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들의 공개투표로 집행임원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8년간이다.

IDC 집행임원은 8년의 임기를 마친 전임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 간사 등 총 5명뿐이다. 이번에 석 교수가 집행임원으로 선출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중 한 명임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1963년 설립된 IEEE는 전 세계적으로 42만 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기'전자공학 분야 세계 최대 기술 조직으로 국제 표준 개발 및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IDC 집행임원은 8년의 임기 동안 간사와 부위원장, 위원장을 단계적으로 맡게 된다.

석 교수는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력변환 및 전동기제어가 주 전공 분야인 석 교수는 최근 5년간 총 15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총 10건의 국제특허를 등록 및 출원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 교수의 연구 성과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건의 개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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