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통합 신공항 후보시의 조속 확정을 염원하는 'Cheer up' 시무식을 열었다.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18년 한 해 시정현안을 잘 해결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장의 신년인사와 직원격려로 그쳤던 기존의 행사와 달리 이날은 입구에서 원두커피와 허브티를 제공했다. 또 시청근무 1년 내외의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한 내용의 5분 영상을 보여주며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며, 대구시 공직자로서의 시민에 대한 책임의식과 동료애를 되새기고, 2018년 소망과 결의를 다졌다.
이어 권 시장의 신년 인사와 지원들이 시장에게 바라는 바를 적은 메모를 시장이 진솔하게답변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냈다. 아울러 2018년도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련과 도전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 해를 여는 시무식에서 모두가 새 마음, 새 각오를 다짐하며 2018년 대구 도약의 새로운 시작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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