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산병원,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산병원(병원장 김상근)이 재활의료기관 시범 사업 대상 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재활의료기관 시범 사업을 추진할 병원으로 지난해 10월 7개, 지난 연말 8개 병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모델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중증도를 반영한 재활 환자 분류 등을 병행해 수가 산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 병원에선 장기간 재활하기 위해 입원하는 게 쉽지 않았다. 또 요양병원에선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어려워 회복기(1~6개월)에 여러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보장해 조기에 일상에 복귀할 수 있게 하고, 재활의료 서비스 기반의 개선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남산병원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의 시범 적용 병원으로 지정됐다. 이곳 김상근 병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제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지역사회 재활 전문 의료에 13년 동안 애써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의료진, 직원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 재활의료 전달 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