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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병원,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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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병원(병원장 김상근)이 재활의료기관 시범 사업 대상 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재활의료기관 시범 사업을 추진할 병원으로 지난해 10월 7개, 지난 연말 8개 병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모델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중증도를 반영한 재활 환자 분류 등을 병행해 수가 산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 병원에선 장기간 재활하기 위해 입원하는 게 쉽지 않았다. 또 요양병원에선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어려워 회복기(1~6개월)에 여러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보장해 조기에 일상에 복귀할 수 있게 하고, 재활의료 서비스 기반의 개선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남산병원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의 시범 적용 병원으로 지정됐다. 이곳 김상근 병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제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지역사회 재활 전문 의료에 13년 동안 애써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의료진, 직원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 재활의료 전달 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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