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상화폐 다루는 끝장 토론회 열린다. 기재부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상화폐 다루는 끝장 토론회를 개최하는 기획재정부. 매일신문DB
가상화폐 다루는 끝장 토론회를 개최하는 기획재정부. 매일신문DB

기획재정부가 산적한 경제·사회적 걸림돌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재부는 경제·사회 총 16개의 과제를 논의하는 '끝장 토론회'를 내달까지 차례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토론회는 3%대 성장세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달러 원년 시대에 맞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해결이 필요한 주요 문제를 논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날 열리는 첫 번째 토론회 주제는 청년실업의 구조적 문제다.

이어 노동현안, 재정분권, 규제혁신·서비스산업 부진원인, 구조조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성장 선도사업 지원방안, 청년 실업 대책, 보유세제 등 세제개편 방향 등이 이달까지 논의된다.

다음 달에는 저출산 기존 대책 평가, 가상화폐, 일자리 안정자금, 저출산 대응 방향, 지출구조 혁신, 중장기 전략 수립 방향, 혁신창업 활성화, 신산업 창출 규제혁신 등이 논의된다.

토론회 참석자는 1급 이상 간부와 관련 국장들이며, 필요하다면 민간 전문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회의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기재부 관계자는 "끝장 토론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거시경제·예산·세제·국제 등 다양한 시각을 종합적으로 담기 위한 것"이라며 "각 실·국의 전문성을 살리되 통섭적인 시각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