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8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융합전략기획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구조를 비롯해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동시에 지역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미래 경쟁력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융합전략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동종'이종 업체 간의 '협력형 경쟁'이 핵심전략으로 뜨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정건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3개(나노'모바일'바이오) 특화센터와 정책기획단 등을 꾸렸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미래형자동차와 물, 의료 등 현재 대구가 강점을 보이는 5대 핵심 산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흐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예정"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