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54분쯤 울진군 후포항에 정박 중이던 Y호(29t'채낚기어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선미 취사장'선원침실 등을 태우고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선박 앞부분의 취사장에서 불꽃과 화염이 일어나는 것을 갑판에서 어구 손질 작업 중이던 갑판장 김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관에 의해 화재는 이날 낮 12시 40분쯤 진화됐으나 선미 취사장, 선원침실 등이 완전 연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현재 Y호의 선원들은 대상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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