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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화합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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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전환된 138명의 LH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손가락으로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정규직으로 전환된 138명의 LH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손가락으로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대구경북본부 138명 임용식

기존 직원들과 축하 만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정부의 '공공 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계획'에 따라 비정규직 1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LH 대경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달서구 도원동 사옥 대강당에서 정규직 전환 직원 138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었다.

이날 임용식에는 임용장 수여와 신분증 전달, 축하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으며 기존 직원들도 함께하는 등 LH 구성원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이들은 정규직 신분으로 일선 현장에서 주거급여조사를 비롯한 매입'전세임대 상담 등 주거복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규직 신분으로 전환된 나채림 사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저의 상담으로 전세임대주택지원을 받는 걸 보면서 주거복지업무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한병홍 대경본부장은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전환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LH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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