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중국 주해 금만GC

PGA·LPGA 경기 年 2∼3회씩…숙박시설, 5성급 호텔보다 쾌적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금만 GC의 코스 전경(왼쪽)과 다양한 고급시설을 자라하는 클럽하우스.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금만 GC의 코스 전경(왼쪽)과 다양한 고급시설을 자라하는 클럽하우스.

중국 금만GC는 2003년 10월에 개장한 골프장이며, 주해공항으로부터 15㎞ 떨어진, 주해시내와 주해항구로부터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장강 남쪽 끝에 위치한 금만GC(GOLDEN GULF GC)은 푸른빛 바다와 초록빛 언덕,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축복 받은 경치를 자랑한다. 개장과 함께 중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됐으며, 중국 PGA와 LPGA 경기가 매년 2, 3회씩 개최되는 골프장이다.

7년 연속 유럽 골프계 1위를 지켰던 콜린 몽고메리(Coline Montgomerie)가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설계한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7천228야드, 18홀의 챔피언십 코스와 9홀의 야간 코스로 총 27홀이다. 예술적이며 다양한 기복으로 난이도를 조절했으며, 홀마다 해저드가 코스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골프장 이외에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웬만한 5성급 호텔보다도 깨끗하고 화려하다. 클럽하우스에는 프로숍, 스코틀랜드식 바, 중식당'양식당, 수영장, 스포츠센터, 바, 콘퍼런스 룸, 마사지 룸, 헤어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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