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걸(자유한국당) 전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의원(점촌1'3동, 호계면)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지원단장은 "50여 년을 지역구에서만 살아오면서 누구보다 이곳 실정을 잘 알고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는 '제대로 된 시의원' 탄생을 열망하는 주민 뜻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전 지원단장은 특유의 친화력를 바탕으로 농협 문경시지부에서 30여 년간 근무해온 경험과 주민 및 농업인들과 함께해 온 인연이 강점이다. 현재 점촌중앙초'문경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문창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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