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청소년상담센터 확장 이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월성육영학사(학산로 7길 39)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달서구가 기존 신당동에서 운영하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공간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낮아 청소년 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달서구는 지난해 5월 센터를 월성동 월성육영학사로 옮기는 계획을 세운 뒤 월성육영학사에서 쓰던 공부방과 노후시설 수리 예산 9천만원을 확보, 같은 해 11월 센터 확장 이전을 시작해 12월 준공했다.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중단, 학교 부적응, 가출 등으로 위기에 처하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달서구가 상담 및 긴급 구조 등 역할을 지원하고자 사단법인 마하야나 불교문화원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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