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전탁 경북미래교육연구소 대표는 16일 "41년간 경북도민과 교육가족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열정과 신명을 모두 바친다는 각오로 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북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대표는 '아이 행복해!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상 구현 ▷현장 우선 교육행정 ▷임기 내 전면 무상급식 실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영우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교직경력 41년간 교육자가 경험할 대부분의 직위를 고루 거친 것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영천 출신인 권 대표는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맡으며 이 교육감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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