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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과거 SNS글 재조명 "마음이 아플 땐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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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태수 인스타그램
사진. 전태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지원의 동생이자 배우인 전태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태수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이 아플 땐 빨간약"이라는 말과 함께 올린 약병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2017년 7월에는 아버지의 묘지 사진을 게재하며 "아빠 보고 싶다"며 진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원과 전태수는 2016년 1월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글들을 뒤늦게 본 팬들은 "더 빨리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1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전태수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던 순수한 아티스트였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망 소식과 함께 고인이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온 일이 주목받고 있다. 전태수는 최근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 이같은 비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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