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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이주형,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기럭지 과시 '감초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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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애간장'

'애간장' 이주형의 '멍뭉미' 가득 '대형견 매력'의 차세대 주자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극본 박가연/연출 민연홍)에서 극중 강신우의 절친 추근덕 역으로 출연중인 이주형이 극의 활력을 높이는 독보적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고있다. 추근덕은 진정한 첫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락없는 천연고딩.

이주형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기복과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10대소년 다운 캐릭터의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작품의 청량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청춘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또한 모델 이력의 소유자답게 키 185의 눈에 띄는 우월한 피지컬로 남다른 교복핏을 드러내고, 역할의 귀엽고 엉뚱한 성격을 담아낸 멍뭉미 넘치는 표정 연기가 더해져 대형견을 떠올리게 하는 차별화 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우연히 큰 신우(이정신 분)가 같은 학교, 같은 동네 출신인 점을 엿듣고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추근덕의 모습에 혹시나 큰 신우의 정체 발각에 영향이 있진 않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백나희(조승희 분)와의 예기치 못한 뽀뽀 사고로 당황스럽고 혼란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다이나믹한 표정연기 역시 웃음을 자아내며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존재감을 거듭 발휘 중이다.

잔망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작품에 생기를 더하는 감초활약은 물론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돋보이는 케미까지 이끌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현재의 내가 10년 전 나를 만나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이야기로 오늘(22일) 밤 9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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