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충무 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영주시의원 다선거구(가흥1'2동, 영주2동)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전 회장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성장 동력을 잃고 경기 침체와 지방 소멸이란 난관에 부딪힌 현실이 안타까워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은 모든 세대를 통합하고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열정과 패기를 가진, 참신한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의회에 입성, 시민 권리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대성종합조경을 운영하는 우 전 회장은 영주초와 영광중, 대영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영주시 롤러경기연맹 회장, 가흥1동 체육회 부회장, 시정평가단 건설교통분과 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