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열(무소속) 전 경산시 기획담당이 경산시의원(라선거구 압량면, 서부2'북부'중방동)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씨는 "경산시에서 17년간 근무한 행정 경험을 살려 제대로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고 싶다"며 "목에 힘주지 않고 시민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시의원, 공천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시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시의원,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고 닦아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전 씨는 행정 7급 공채 출신으로 깔끔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인쇄'출판사 '제이컴'을 운영하면서 사회적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이사, 경산시 기록물평가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