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미는 경제다
2. 구미 행복일자리 8만 개
3.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4. 국제안전도시 구미
5. 전국체전 앞둔 구미
6. 교육도시로 도약
7. 인문학의 도시 구미
8. 3대 주민기피시설 해결
9. 사통팔달 광역 도로망 구축
10.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구미는 낙동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더 넓어진 강폭과 둔치를 활용한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구미캠핑장, 물놀이장, 낙동강 파크골프장 등 가족 중심의 여가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향한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구미시는 2014년부터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2025년 완료할 예정이다.
총 660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이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으로 생태계를 복원해 구미의 상징,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낙동강 정비사업 후 조성된 낙동강변 둔치 1천254만㎡(연장 39㎞)에 시민들의 레저 관광,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 친수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향한 7개(동락'양호'지산'해평'강정'구미보'옥성) 특화지구와 6개(남구미'비산'구미보'선산'도개'옥성) 수변시민공원을 만든다.
1단계 사업으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해 여름철 수상레저시설의 명소가 됐다.
구미 강바람 물놀이장은 가족 중심의 레저활동 증가로 부족한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자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낙동강체육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7·8월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고 평소에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인접한 캠핑장과 체육공원 내 시설물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낙동강 실버그린볼파크 조성 및 동락지구 유소년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구미 진평동 동락지구 다목적 광장 내 10만700㎡ 부지에 파크골프장 18홀 및 다목적광장과 유소년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에는 유소년 축구장과 야구장, 농구장 등이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파크골프장은 강동지역 부족한 실버스포츠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 낙동강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답고 멋진 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낙동강 둔치의 밋밋한 풍경들이 고유한 색깔을 지닌 채 생태'문화'레포츠 등의 복합 레저문화공간으로 재창조되는 순간 구미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로, 후손들에게는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 낙동강체육공원
국내 최대의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개장 이후 이용객이 지난해 연말 60만 명을 돌파했다.
낙동강체육공원은 구미 지산동 일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이다.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1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구미캠핑장,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낙동강체육공원 테마숲길 등 여가 시설과 금계국 단지, 갈대밭, 핑크뮬리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 도심 근교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접근성이 용이하고 수준급의 시설을 보유해 열린음악회와 창조농업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잇달아 치렀다. 국제규격 축구장을 확충하면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등 각종 체육대회도 줄을 이었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대규모 행사와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차장, 가로등, 쉼터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상레포츠 도시로 비상
구미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잘 정비된 낙동강 수변을 중심으로 내륙 최고의 수상레포츠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운영,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짚라인, 번지점프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상레포츠 메카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국'도비 등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16년 8월 완공했다. 관리동과 계류장, 샤워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체육회는 카약, 카누, 패들보드, 윈드서핑, 래프팅 보트 등의 수상레저 기구를 대여하고 있다.
수상스포츠 전국대회도 잇따라 개최했다.
구미낙동강전국수영대회와 제33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2016년), 구미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2015년), 구미시장배 시민화합 래프팅(IBS) 대회(2014년),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2012년) 등을 열어 참가 선수와 시민들이 수상스포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가족중심형 구미캠핑장
구미시는 주 5일 근무로 가족중심의 체험형 레저활동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 내에 구미캠핑장을 만들었다.
구미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국민여가캠핑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5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낙동강체육공원 내 7만1천300㎡ 부지에 캠핑사이트 170면과 평상 26개소,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 9월 개장했다. 캐러밴캠핑 10면, 오토캠핑 80면, 일반캠핑 80면 등 총 170면의 캠핑시설이 들어섰다. 캠핑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이 둘러앉아 쉴 수 있는 형태의 캐러밴캠핑과 차량을 동반한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 진정한 캠핑족을 위한 일반캠핑장으로 구성했다. 젊은 층의 통신 편의를 위해 무료 근거리 무선인터넷망도 구축했다.
일일 기준 사용료는 캐러밴캠핑은 비수기 8만원'성수기 16만원, 오토캠핑은 비수기 2만원'성수기 3만원, 일반캠핑은 비수기 1만5천원'성수기 2만원이다. 구미 시민들은 비수기'성수기 구분없이 사용료 20%가 감면 적용된다. 캠핑장 이용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개장 이후 높은 이용률(주말 기준 캐러밴 96%, 오토캠핑 78%)을 자랑하며 구미시의 대표적인 체험형 레저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캠핑장 조성으로 지역 자체 레저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주변지역의 관광객을 유입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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