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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일 日 오키나와 전훈지로…일본·국내팀과 10차례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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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의 LG와 대결도 볼만

삼성 라이온즈가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 명단엔 주전급 선수들을 비롯한 신인 투수 최채흥, 양창섭, 김태우 등 선수단 43명과 김한수, 오치아이, 진갑용 등 코치진 1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38일간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친 뒤 3월 9일 귀국한다.

삼성은 전지훈련 기간 중 총 10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월 15일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3월 7일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까지 일본 팀과 4경기, 국내 팀과 6경기 등 총 10번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특히 삼성의 전'현직 감독 간 대결인 LG와의 경기는 2월 26일과 3월 7일에 치러지고, 포수 강민호의 전'현직 팀 간 대결인 롯데와의 경기는 2월 28일과 3월 1일에 열린다. 삼성 팬투어 참관단은 3월 1일과 3월 3일에 각각 롯데, 한화와의 경기를 관람한다.

한편, 삼성 2군 선수들은 2월 3일 대만 타이중으로 출발해 한 달 동안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3월 3일 귀국한다. 우규민, 백정현, 최충연 등 부상 전력이 있어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은 2군 선수단과 함께 타이중에서 훈련하다 오키나와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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