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철우 "의원직 사퇴 접지만, 총선 불출마 배수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洪 대표 요구 수용 "새 김천 당협위원장 공모를"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기간 중 의원직 사퇴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새로운 당협위원장 공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건의하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시사해 도지사 선거에 올인하려는 의지는 꺾지 않았다.

이 의원은 31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석 한 석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거둬달라는 홍준표 당 대표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접기로 했다"며 "한발 양보한 만큼 김천지역구 신임 당협위원장 공모를 즉각 시행할 것을 확답받아 금명간 김천을 이끌어 갈 위원장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이 의원을 만나 "혼자만 의원직을 사퇴하면 다른 후보들은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등 또 다른 불공정 경선 논란이 생긴다"며 뜻을 거둬달라고 거듭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의원직 사퇴는 도민과의 약속이어서 안 된다"고 거절했으나 "당을 위해 재고해 달라"는 홍 대표 뜻에 부딪혀 입장을 바꿨다.

한편 김천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차관 등이 응할 것으로 보인다. 선출된 신임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천의 정치지형도가 재편돼 도지사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이 의원의 21대 총선 출마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