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수백 차례에 걸쳐 상가를 털어온 2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주로 심야시간대 보안이 허술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상가털이 전문 절도범' A(2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9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4년여 동안 전국 75개 시'군'구를 돌며 식당'커피숍'인형뽑기방 등에 무단으로 침입, 금고나 책상 서랍에 보관 중인 현금을 훔쳐 나오는 수법으로 234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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