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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포항, 스마트시티로 만든다…방범·교통 연계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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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사업 대상지로 포항시와 경산시 등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까지 전국 80개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할 방침인 이 사업은 방범'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자체는 포항'경산을 포함해 서울시와 제주도, 용인시, 남양주시 등으로 사업비 6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환경'에너지'수자원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시켜 주는 기반 소프트웨어다. 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시 관리 효율성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국토부가 경찰청, 소방청 등과 협력해 개발한 5대 안전망 연계 서비스도 보급된다. 연계되는 안전망은 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 119 긴급출동, 긴급재난상황 파악,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지원 등이다. 지자체 폐쇄회로(CC)TV와 112, 119 등 시스템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돼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납치나 강도, 폭행 등으로 인해 112 신고가 들어왔을 때 스마트시티센터가 CCTV 현장 영상을 즉시 확인하고서 범인 도주 경로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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