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소도시 오드도 카르카손과 트레브에서 발생한 인질 테러극과 관련, 경찰이 사건과 관계된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대테러수사본부가 차려진 파리 검찰청은 24일(현지시간) 경찰의 진압작전에서 사살된 범인 르두안 라크딤(26)의 친구인 17세 청소년 한 명을 밤사이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라크딤과 관련이 있는 여성 1명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전날 프랑스 카르카손과 인근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인질 테러극으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4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사살된 범인 라크딤은 범행 당시 자신이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IS도 선전매체를 통해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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