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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해 마을기업 88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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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청년참여형 본격 발굴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에서 88곳의 '마을기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펼치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일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88곳을 포함해 2011년 이래 총 1천514곳이 운영 중이다.

행안부는 "기존에는 농수산물 가공, 카페'급식 운영 등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도서출판'기획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와 드론'보드게임을 활용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같은 참신한 신규 사업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에는 회원의 절반 이상이 청년으로 이뤄진 마을기업도 7곳이 포함됐다.

행안부는 올해 6월부터 이 같은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회원 50% 이상이 청년인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각종 규제를 완화받을 수 있다.

우선 일반 마을기업은 정부 지원금의 20% 만큼 출자자도 부담해야 하지만, 청년참여형은 자기 부담금이 10%로 적다. 또 일반 마을기업이 참가자의 70%를 해당 읍'면'구 주민으로 둬야 하는 반면, 청년참여형은 외부 청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이 지역 제한 비율을 50%로 낮췄다.

행안부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자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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