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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10년째 선정…영남대 향후 4년간 12억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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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서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로 선정됐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 2월까지 매년 3억원, 4년간 총 12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공학인재 육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영남대를 포함해 고려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전북대 등 전국에서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영남대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사업을 6년째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0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송동주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장은 "공과대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공학인재 양성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를 선도센터가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영남대는 미래 핵심산업의 수요에 맞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공학도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융합 등 미래 신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교육을 운영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각종 경진대회, 국제 공동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캠프, 공학 페스티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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