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역 외고·자사고 내년부터 후기 선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부터 대구지역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학생 선발이 전기 우선 선발에서 일반고와 같이 후기 선발로 바뀐다. 대구시교육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고교 입학전형 계획에 따르면 대구외고와 자사고인 경일여고, 계성고, 대건고의 학생 선발은 기존 전기고 우선 선발에서 후기고 일반 선발로 바뀐다. 외고와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학생은 추가 배정 동의서를 제출했다면 지리 정보 배정에 따라 일반고에 배정받게 된다. 특목고 중 체육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과학고 등은 기존과 같이 전기 선발한다.

또 올해부터 과학, 미술중점 운영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은 기존 1개교에서 2개교로 지원 학교 수가 늘어난다. 이 밖에 손위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우선 배정해 주는 '다자녀 우선 배정 대상자'는 기존 셋째에서 둘째부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