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자가 자신을 검거하려고 온 검찰 수사관 2명을 흉기로 잇따라 찌르고 달아났다.
검찰 및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44분쯤 대전 중구 은행동 한 사무실에서 A씨가 대전지방검찰청 소속 7급 및 9급 수사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해당 수사관 두 명은 손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벌금을 내지 않아 지명 수배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날 수사관들이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달아난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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