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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마당' 8일 경상감영공원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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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12월까지 진행

2017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2017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 병원, 벽지학교 등 문화 소외지역, 취약계층에 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전시 행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공연장에 가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대구문화재단은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23개 예술단체를 선정하였으며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 예술단체가 동대구역 광장, 대구역 지하상가, 대신 지하상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8일(일) 오후 2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임동원 프로젝트 밴드-LB'의 '국악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된다.

박영석 대표는 "봄꽃 만개한 도심에서 국악, 뮤지컬 선율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찾아가는 문화마당'의 공연전시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대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마당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g/chajamad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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