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6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 '안동시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시장을 비롯해 재경 안동향우회 류목기(대구경북도민회장) 명예회장과 류필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사무소 개설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경쟁력 있는 행정운영을 위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중요함에 따라 개설했다.
권영세 시장은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개설했다"며 "앞으로 서울사무소는 수도권에서 시정추진의 중심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했다.
앞으로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 국회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정책기조를 조기에 수집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국비확보에 효율성을 기하고, 기업투자유치, 시정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