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CCTV 관제효율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3천여 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마트관제시스템은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보여줌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제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업무향상과 범죄수사를 위한 영상정보제공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구미 전 지역을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도시안전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