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63'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와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시 승격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유치, 출산장려 정책 등 인구 증가 정책과 더불어 현행 15만 명인 시 승격 인구 기준을 10만 명으로 완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시 승격을 이뤄내겠다"며 "칠곡군과 여건이 비슷한 충남 홍성군, 경기도 양평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4개 군과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여야를 아우르는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농 주민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 읍'면 균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 승격으로 인해 소외되는 지역 또한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