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29)이 4월 26일 군에 입대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12일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김범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킹콩바이스타쉽은 "김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훈련소 입소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다. 양해바란다"고 설명했다.
킹콩바이스타쉽은 김범이 유전적 질병 때문에 20대 초반부터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배우 김범과 오연서(31)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10여일만에 김범의 군 입대 소식도 알려지면서 '고무신'이 된 2살 연상 오연서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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