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임성순)는 11일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화 '원더'(Wonder'2017)를 상영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기존의 각 학교를 방문해서 진행되는 범죄 예방 교실 등 주입식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상영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선도 방안에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면 인성과 재능, 학습력이 상승한다는 한 연구 결과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청송경찰서와 청송군, 청송교육지원청의 업무 협조로 마련됐다. 영화 상영에는 청송지역 8개 초등학교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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