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학교 밖 다양한 의견 정책 반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8일 경북청소년진흥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취학의무 유예, 고등학교 미진학'자퇴'퇴학한 청소년으로 경북에는 2017년 기준 1천711명이 있다.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은 도내 13개 시'군(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고령'칠곡'봉화)에서 추천받은 19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지난해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의 제안 중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웹툰 제작'홍보'는 여성가족부 정책에 반영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 설명회' 등의 공동제안이 채택돼 시행 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