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는 18일 권오준 회장의 사임에도 5%대 상승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33만3천원)보다 1만6천500원(4.95%) 오른 34만9천500원에 마감했다. 포스코는 이날 권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중국 철강재 가격 상승 때문이며 권 회장 사임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업계에선 철강업 상황의 개선과 더불어 1년여 넘게 끌어온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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