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는 18일 권오준 회장의 사임에도 5%대 상승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33만3천원)보다 1만6천500원(4.95%) 오른 34만9천500원에 마감했다. 포스코는 이날 권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중국 철강재 가격 상승 때문이며 권 회장 사임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업계에선 철강업 상황의 개선과 더불어 1년여 넘게 끌어온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지적도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