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청사 강당에서 '2018 책 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를 연다. 중구청은 책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주민들의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8년 세계 책의 날 행사부터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공무원'기관'단체'독지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3천700여 권의 책을 1인당 3권까지 각 가정에서 가져온 책과 바꿔주는 '알뜰도서 교환전'을 비롯, 초'중'고교생 백일장 대회 입상자 시상과 '2018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인문학 작가 채사장의 특강과 함께 마술공연, 영어 스토리텔링, 동화구연 및 북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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