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억해'부터 '라이브'까지 최근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며 주목받고 있다.
성폭력, 촉법소년과 같은 사회 문제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제작 오아시스이엔티)와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고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극이다. 성폭력, 청소년 범죄와 음란물 유포 등 사회에서 실제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들을 다루며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10일부터 방송 중인 '라이브' 역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는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뛰어다니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데이트 폭력, 성폭행, 촉법소년 등 다양한 범죄의 현주소를 짚어내고 있다. 매회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라이브'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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