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장 이강덕) 우수농특산품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의미의 영일만친구 브랜드는 포항시가 인증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널리 알려졌으며 2013, 2014년에 이어 2016, 2017, 2018년까지 5회 수상하면서 명실 공히 지자체 농특산물 브랜드 중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영일만친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53개 업체 120여 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시는 마케팅의 효율화를 위해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에 대해 공동브랜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웅 포항 부시장은 "포항시에서 생산'제조'가공한 우수한 제품을 '영일만친구' 브랜드로 관리하고 시가 인증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킨 결과로 수상했다"며 "영일만친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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