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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대우 '4이닝 11실점' 굴욕…삼성, 안방서 SK전 3대12로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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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4타수 무안타 부진 이어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삼성 선발 김대우가 역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5월 첫 경기부터 9점 차 대패의 굴욕을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대12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11승 21패로 리그 '꼴찌'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김대우는 4이닝 동안 12피안타(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11실점을 기록,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승부는 사실상 경기 초반에 판가름 났다. 1회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김대우는 2회 SK 타선에 홈런 1개를 포함해 무려 5개의 안타를 내주며 5점을 더 헌납했다. 김대우는 3회에도 이재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0대7로 뒤진 4회 안타 4개와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다시 4실점 했다.

SK 타선이 김대우를 상대로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른 반면 삼성 타자들은 SK 선발투수 산체스를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 데 그치며 빈타에 허덕였다. 특히 이날 4번 타자 다린 러프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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