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가능하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2일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501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북한의 CVID가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은 71.4%로 집계됐다. '불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은 18.2%였고 '잘 모름'은 10.4%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86.8%), 광주'전라(80.1%), 경기'인천(74.0%), 서울(73.3%), 대구'경북(65.3%), 부산'울산'경남(55.0%) 순으로 북한의 CVID가 가능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82.1%)에서 가장 높았고 30대(77.0%), 20대(74.2%), 50대(68.2%), 60대 이상(59.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2%)에서 가능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정의당(86.3%), 바른미래당(59.9%) 지지층 순이었다. 한국당 지지층은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53.6%로 절반을 넘었다.
이념성향으로 보면 진보층(86.1%)과 중도층(75.8%)은 가능하다는 응답이 훨씬 많았고 보수층(53.8%)에서도 절반 이상이 가능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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