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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기름 영주 옥계천 유입…폐유저장소 관리소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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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1시쯤 영주반구전문 농공단지에 입주한 ㈜일진베어링 영주공장 폐유저장소에서 폐유가 유출돼 영주 장수면 옥계천으로 흘러들어 관계 당국이 방재작업과 함께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일진베어링 공장 폐유저장소에 우수가 유입되면서 저류시설 배수로를 통해 빗물과 함께 폐유가 옥계천으로 유입됐다"며 "폐유저장소 관리소홀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대구지방환경청과 영주시는 옥계천 하류 200m 지점과 하류 2.7㎞, 3.2㎞, 7㎞ 지점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이용, 유출된 폐유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사고지점 하류 3.2㎞ 지점에 방재둑도 설치, 확산 방지 작업도 벌였다. 현재 환경당국은 방재작업에 나서 유류 0.6t과 흡착폐기물 2t을 수거했다.

환경당국은 사업장 내 지정폐기물 관리와 하천 수질오염에 대해 의법 조치하기로 하고 하천오염물 제거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하천 수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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